운영 기록
이 자리에 모인 글은 전부 제가 직접 걸려서 재본 것들입니다. 읽고 정리한 것이 아니라, 안 되는 화면을 앞에 두고 원인을 찾을 때까지 재본 기록입니다. 그래서 주제가 예쁘게 이어지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스킨 치환자 이야기 다음에 GitHub Actions 스케줄 이야기가 오고, 그 다음이 다시 도메인 이야기입니다. 막힌 순서대로 쌓았기 때문입니다.
쓸 때 지키는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 숫자는 어떻게 쟀는지 같이 적습니다. “느리다"가 아니라 몇 초였고 무엇으로 쟀는지를 적습니다. 둘째, 틀렸던 것은 지우지 않고 정정합니다. 처음에 세운 가설이 실측에서 깨지면 그 과정을 남깁니다 — 틀린 경로를 지워버리면 다음 사람이 같은 곳에 다시 들어갑니다. 셋째, 확인하지 못한 것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적습니다. 그럴듯하게 채우면 읽는 사람이 검증하는 데 드는 시간이 제가 아낀 시간보다 커집니다.
공식 문서가 이미 잘 설명하는 것은 여기 없습니다. 문서와 실제가 어긋난 지점, 문서 문장을 제가 잘못 읽었던 지점, 그리고 로컬에서는 멀쩡한데 라이브에서만 깨지던 것들이 남았습니다. 같은 데서 막힌 사람이 검색으로 닿기를 바라며 적습니다.
댓글창이 4주 동안 비어 있었습니다 — 스피너가 멈춘 걸 위젯이 떴다고 읽었습니다
댓글 치환자를 넣었는데 화면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서버가 내려주는 HTML의 댓글 자리가 완전히 비어 있었고, 원인은 치환자가 아니라 그것을 감싸는 그룹 태그였습니다. 무한 로딩이 풀린 것을 위젯이 떴다고 읽어서 4주를 몰랐고, 그 잘못된 진단을 제가 이미 글로 발행해둔 상태였습니다.
읽기 →못 덮었던 통계를 덮었습니다 — 남은 가설은 맞았고, 대신 두 가지를 잃었습니다
앞선 글을 「수집 경로가 안 열려 있다」는 미확인 가설로 닫았습니다. 그 가설이 맞았고, 설치 모드를 바꾸자 세 호스트가 전부 204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전환 뒤에도 curl 재현은 여전히 404였고, 무결성 속성과 EU 방문자 제외 설정을 함께 잃었습니다.
읽기 →티스토리 방문통계를 칸별로 대조해봤습니다 — 되는 칸, 오히려 나아지는 칸, 영원히 안 되는 칸
「플랫폼 통계를 무료 스택으로 대체할 수 있나」를 한 덩어리로 묻다가 답이 안 나와서 12칸으로 쪼갰습니다. 네 칸은 그대로 대체되고 두 칸은 오히려 나아지고 네 칸은 반만 되는데, 유입 검색어 한 칸은 도구를 바꿔도 안 풀립니다. 블로그를 나누는 축이 Site인 줄 알았다가 실제로는 Host였던 것도 여기서 드러났습니다.
읽기 →통계를 티스토리 서브도메인까지 덮으려다 — 아직 못 덮었습니다
티스토리 스킨에 측정용 스크립트를 손으로 넣었더니 수집 경로가 POST 404를 돌려줬습니다. 가짜 토큰도 똑같이 404라 토큰은 아니고, 같은 주소의 OPTIONS는 200이라 호스트 등록도 아니라고 봤습니다. 남은 가설도, 배포 순서를 정한 근거도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읽기 →예약 발행이 또 안 떴습니다 — 빈 커밋은 밀기 전에 접었습니다
공개일이 된 글이 라이브에 없었습니다. 빈 커밋으로 되살리려다 워크플로 설정을 보고 접었고, 로컬과 CI 의 타임존이 어긋난 탓인 줄 알았던 것도 재보니 아니었습니다.
읽기 →글 목록을 여섯 편씩 끊었습니다 — 틀려도 조용한 것들
지금 Hugo 에서 옛 설정 키는 무시되는 대신 내장 기본값 10 으로 떨어졌고, 2페이지는 canonical 로 자기가 1페이지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빌드가 죽는다고 적어뒀던 근거 하나는 재현해보니 틀려서 주석부터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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